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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건립 등 국가유공자 노후복지계획 세워
◆ 무의탁 독거노인이나 노인성 질환자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 ◆ 2009년까지 전국 5개소에 200명 수용규모의 노인요양시설 건립 ◆ ◆ 보훈도우미를 활용하여 가사·간병서비스 지원, 가정간호서비스 확대지원, 주간보호서비스 등 재가복지서비스 제공 ◆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고령 국가유공자나 유족들이 각종 노인성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양한 노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노후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 국가보훈처에서는 65세 이상 고령 보훈가족이 283,000여명으로 전체 보훈대상자의 24%를 차지하는 등 고령화 추세가 날로 심화되고 노인성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가 증가함에 따라 노후복지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수요조사를 토대로 노후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 노후복지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노후복지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 조사대상자 7,500명중 응답자(3,555명)의 21%가 중풍 치매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 응답자의 44%가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 되는 등 국가유공자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에 수립한『국가유공자 노후복지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 현재 양로시설(수원보훈원) 1개소뿐인 복지시설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60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명 수용규모의 노인요양시설 5개소(수원, 부산, 광주, 대구, 대전)를 건립하고, 거주지 인근의 장기요양시설을 활용한 위탁보호 등 시설보호서비스를 대폭 확충하고, ○ 보훈도우미를 활용한 가사·간병서비스지원, 가정간호서비스 확대지원, 노인용품 무상지원, 주간(晝間)보호서비스 등 다양한 재가복지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확대 실시하며, ○ 또한 건강한 분들을 위해서는 07년도에 건립·완공될 제주 휴양시설과 민간 콘도시설 이용지원 등 휴양지원을 확대하고, 보훈복지시설 프로그램의 다양화·일반노인복지회관 프로그램 참여지원·전적지 등 탐방지원·자원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한 건강·문화활동 지원을 단계적으로 활성화하여 나갈 방침이다. □ 고령 국가유공자 복지를 위해 금년 7월부터는 보훈도우미 100명을 확보하여 무의탁 독거노인 등에게 취사·세탁·목욕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보호가 어려운 요양대상자에 대하여는 공공요양시설이나 주간(晝間)보호시설에서 요양시키는 위탁보호 사업을 시범실시한 후, 2006년부터 지원 대상 인원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국가보훈처에서는 그동안 보훈가족에 대한 노후복지서비스가 제한적으로(양로시설운영 수원 1개소,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재가복지서비스, 보훈병원 가정간호) 실시되어 왔으나, 수요자 중심의 노후복지종합계획을 마련하여 핵가족화 등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양시설 건립 등 국가유공자 노후복지계획 세워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63

◆ 무의탁 독거노인이나 노인성 질환자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
◆ 2009년까지 전국 5개소에 200명 수용규모의 노인요양시설 건립 ◆
◆ 보훈도우미를 활용하여 가사·간병서비스 지원, 가정간호서비스 확대지원, 주간보호서비스 등 재가복지서비스 제공 ◆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고령 국가유공자나 유족들이 각종 노인성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다양한 노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노후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 국가보훈처에서는 65세 이상 고령 보훈가족이 283,000여명으로 전체 보훈대상자의 24%를 차지하는 등 고령화 추세가 날로 심화되고 노인성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가 증가함에 따라 노후복지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수요조사를 토대로 노후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 노후복지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노후복지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 조사대상자 7,500명중 응답자(3,555명)의 21%가 중풍 치매 등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 응답자의 44%가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 되는 등 국가유공자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에 수립한『국가유공자 노후복지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 현재 양로시설(수원보훈원) 1개소뿐인 복지시설을 2006년부터 2009년까지 60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명 수용규모의 노인요양시설 5개소(수원, 부산, 광주, 대구, 대전)를 건립하고, 거주지 인근의 장기요양시설을 활용한 위탁보호 등 시설보호서비스를 대폭 확충하고,

○ 보훈도우미를 활용한 가사·간병서비스지원, 가정간호서비스 확대지원, 노인용품 무상지원, 주간(晝間)보호서비스 등 다양한 재가복지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확대 실시하며,

○ 또한 건강한 분들을 위해서는 07년도에 건립·완공될 제주 휴양시설과 민간 콘도시설 이용지원 등 휴양지원을 확대하고, 보훈복지시설 프로그램의 다양화·일반노인복지회관 프로그램 참여지원·전적지 등 탐방지원·자원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한 건강·문화활동 지원을 단계적으로 활성화하여 나갈 방침이다.

□ 고령 국가유공자 복지를 위해 금년 7월부터는 보훈도우미 100명을 확보하여 무의탁 독거노인 등에게 취사·세탁·목욕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보호가 어려운 요양대상자에 대하여는 공공요양시설이나 주간(晝間)보호시설에서 요양시키는 위탁보호 사업을 시범실시한 후, 2006년부터 지원 대상 인원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국가보훈처에서는 그동안 보훈가족에 대한 노후복지서비스가 제한적으로(양로시설운영 수원 1개소,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재가복지서비스, 보훈병원 가정간호) 실시되어 왔으나, 수요자 중심의 노후복지종합계획을 마련하여 핵가족화 등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이 건강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