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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국민보훈의식지수 조사결과발표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60

◈ 2005년 국민보훈의식지수 66.7점으로 ‘04년 대비 평균 4.2점 상승

- ‘병역의무 이행의향’이 88.5점으로 가장 높고, ‘04년과 대비하여 가장 큰 변화는 ‘대한민국 국적에 대한 자긍심’과 ‘국가위기시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각각 9.7점과 9.1점이 상승하여 77.3점과 72.2점으로 나타났음

- 반면에, ‘현충시설의 방문’ 빈도와 ‘주요 보훈인물의 행적에 대한 이해도’는 각각 4.5점과 1.8점이 상승되었으나 36.0점과 38.1점으로 여전히 낮게 나타났으며, 청소년 등 연령이 낮을수록 보훈의식지수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음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의 보훈의식을 제고하고, 보훈정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시한 국민보훈의식지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의 조사는 국가보훈처가 국정홍보처의 협조를 받아 지난 5월 2일부터 3일까지 전국 15세이상 1,041명을 대상으로 (주)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04년 이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국민보훈의식지수는 그동안 각 부서별로 실시해 오던 ‘호국·보훈의식’ 측정 지표를 표준화하여 100점 만점의 단일 종합지수로 발표한 것으로

▲ 보훈기념일과 국가유공자의 행적 및 역사성 이해
▲ 나라사랑정신
▲ 보훈대상자 및 단체에 대한 인식
▲ 보훈대상자 방문 및 자원봉사 참여의사 등 4개 분야 15개 문항으로 측정·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우리나라 국민보훈의식지수는 66.7점으로 ‘04년 대비 평균 4.2점이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분야별로는 ‘나라사랑정신’ 차원이 6.5점이 상승한 74.0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 ‘보훈대상자 및 단체에 대한 인식’은 76.5점(‘04년 72.7점)으로 높은 편이었으나, ‘보훈대상자 방문 및 자원봉사 참여의향’은 51.5점(47.5점)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 특성별로는 여자보다는 남자, 연령이 높을수록, 농/임/어업 종사자 계층에서 국민보훈의식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지역, 교육과 소득 수준에 따라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 특히, 연령대별로는 15~19세 58.9점(‘04년 54.4점), 20대 60.9점(55.9점), 30대 66.4점(60.9점), 40대 68.7점(66.3점) 그리고 50세 이상 71.7점(69.3점) 등으로 나타나 연령이 낮을수록 보훈의식 수준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 또한, 대도시 지역 거주자일수록, 교육수준 및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보훈기념일과 국가유공자의 행적 및 역사성 이해도’는 높았으나, 그 외 다른 항목에서는 국민보훈의식지수가 낮아 보훈에 대한 이해도와 보훈의식 간의 괴리를 보이고 있다.

○ 5개 지방보훈청(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별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이 비슷한 수준으로,
- 큰 차이는 없으나 대전지방보훈청이 67.4점(‘04년 63.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서울지방보훈청이 67.2점(62.8점)으로 나타났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조사결과 ‘병역의무의 자발적 이행’ 등의 점수가 높게 나타난 분야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현충시설 방문 빈도’ 등의 미흡한 분야는 적극적으로 보완·개발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보훈·보훈의 달을 즈음하여 주기적으로 국민보훈의식지수를 측정하여 의식의 변화 내용을 보훈정책으로 피드백시켜 국가보훈이 국민통합을 위한 실질적·정신적·사회적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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