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6월6일(월) 현충일 15:00부터 17:00까지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
◈ 태극기 휘날리며 패션코스프레 및 밀리터리룩 스타일리쉬 선발대회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6월6일 제5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민참여 오프라인 이벤트인 「태극기 휘날리며 패션코스프레 및 밀리터리룩 스타일리쉬 선발대회」를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오후 15:00부터 17:00까지 2시간동안 실시한다.

젊은 세대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이 주는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주고, 젊은 세대의 유행인 코스프레와 밀리터리룩을 나라사랑의 정신을 담는 의상으로 변화시키는 스타일리쉬 선발대회를 통해 젊은 세대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오프라인이벤트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대한민국 만세삼창을 시작으로 참가팀당 3～5분씩 발표를 실시한 후 참가자 전원이 마로니에공원을 행진하며 주위에 구경나온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진행될 국민참여형 오프라인 이벤트로는 광복60년을 맞이하여 8월15일 광복절에 서대문에서 서울시청까지의 길거리 만세운동이 계획 중이다.

한편 지난 5월 9일에 개설한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나라사랑(http://www.cyworld.nate.com/lovelovekorea)미니홈피는 방문자수가 6만 명을 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하루 평균 3천명 이상이 국가보훈처 미니홈피를 다녀간 것으로, 일촌맺기를 신청한 네티즌수도 2,600명에 달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나라사랑」미니홈피는 각 월별 보훈관련행사홍보 및 각종 온라인-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기존 젊은 세대들이 국가보훈에 대하여 느끼는 딱딱하고 어려운 이미지를 탈피하는데 성공하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미니홈피상의 온라인이벤트 및 플래쉬몹·코스프레 등과 같은 오프라인 행사에 대하여는 “공공기관의 홍보방식이 신선해졌다”라는 반응과 미니홈피 방문자들에게 “정부에서 이런 미니홈피를 운영하는 것에 놀랍다” 라는 리플을 받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 중 특히「천만태극기 달기운동」은 수많은 네티즌들 사이에 유행이 되고 있다. 태극기를 상대방에게 선물하여 미니룸이나 미니홈피에 걸도록 하고 그 사진을 캡쳐해 올리는 「천만태극기달기운동」은 벌써 450명 이상이 응모하여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