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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시민군 대변인“故 윤상원 열사”생가복원 준공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54



◈ 생가복원에 참여한 4개 업체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전달 ◈
◈ 생가복원 참여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뜻 담긴 기념비석 제막식 거행 ◈
◈ 5·18민주항쟁 자료전시관 및 학습공간으로 활용 ◈

지난해 12월 화재로 인해 전소 되었던 5·18 시민군 대변인 故 “윤상원 열사”의 생가가 소실 된지 5개월여 만에 복원되어 22일(일) 오후 3시 광주시 광산구 신룡동 생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에 복원된 윤 열사의 생가는 국가보훈처(처장 朴維徹)에서 윤 열사의 뜻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려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협의하여 광주지역 (주)모아주택산업 등 4개 업체의 참여하에 3월 22일 착공하여 2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원형대로(12.6평) 복원 되었다.

윤 열사 생가 복원사업은 단순히 소실된 생가의 복원에 그치지 않고,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로 활용하기 위해 생가복원추진위원회, 광주·전남지역 각급기관, 기업,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이루어낸 것이다.
이날 준공식은 송계축 광주지방보훈청장과 송병태 광산구청장, 김호남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한동주 (주)모아주택산업 회장, 이석준 우미건설(주) 대표, 신점표 (유)중도건설 대표, 조청환 진아건설(주) 대표, 생가복원 추진위원회 관계자, 윤 열사 후배인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학생, 부산에서 온 답사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국가보훈처는 이날 준공식을 통해 윤 열사의 생가복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준 (주)모아주택산업, 우미건설(주), (유)중도건설, 진아건설(주) 등 4개 건설업체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수한다.

복원된 생가에는 ‘윤상원’열사와 ‘박기순’열사(윤상원 열사와 영혼 결혼한 들불열사)의 유품을 함께 전시하고, 부엌에는 옛날 조상들이 사용하던 호미와 곡괭이, 덕석 등 농기구와 민속품, 식기 등을 전시하여 학생들의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생가복원에 참여한 기관, 기업, 시민 등의 뜻을 기린 기념비 제막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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