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5.18 25주년 계기, 보훈단체장 변화된 모습 보여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姜達信) 등 국가수호 관련 보훈단체장들이 5.18민주화운동 25주년을 맞이하여 국립5.18묘지를 참배하고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으로 보훈단체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강달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이수희) 등 보수 성향 단체에서는 단체간 이념 등의 차이로 그동안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금년부터는 참석할 예정이다.

상이군경회와 무공수훈자회 등에서는 지난 4월 회장단 개편을 계기로 5·18기념식에 처음으로 참석하여 숭고한 5·18 민주정신을 기리고 함께 추념함으로써 그동안의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포용, 나아가 국민통합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 제25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 참석 국가유공자단체장 명단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姜達信),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鄭炳旭),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劉英淑),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회장
(吳德龍),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 부회장(晉成龍), 4·19민주혁명회장(姜在植),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元濟萬), 4·19혁명공로자회장(裵慈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