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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기관인 서울보훈병원이 변하고 있다.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209

◆ 복권기금으로 혈관조영촬영기 등 첨단의료기기 설치 ◆
◆ 전상자 심리치료 위해 미술·음악 감상 기법 도입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 산하 공공의료기관인 서울보훈병원(원장 박승철)이 국가유공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설투자 확대와 함께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꾸준한 변화를 기하고 있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에 소재한 서울보훈병원은 의료장비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혈관조영촬영기, 전립선레이져촬영기, MRI, CT 등 첨단의료기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 이 사업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연 평균 90억원을 확보하여 총 4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4월 25일부터는 입원환자의 심리치료를 위해 환자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꽃과 풍경 등을 소재로 한 그림과 사진을 전시하고, 신관 앞 공연장에서는 수시로 음악 위문공연을 열고 있다.


미술·음악 감상은 환자의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사진작가 최정수씨, 화가 박병주씨 등의 작품 80여점을 기증 받아 로비·병동·복도에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원환자를 위한 음악회는 한마음음악회 등을 초청하여 지난 2~3월 두 차례 공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국군군악대, 줄리어드트리오, SBS팝오케스트라 등이 여러 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800병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보훈병원이 첨단의료시설을 갖춘 종합전문요양기관의 보훈중앙병원으로 거듭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 주요 질환에 대한 최종진료를 담당할 계획이다. 이 보훈중앙병원 건립사업은 2009년까지 1,764억원을 투입하여 1,400병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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