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19일(火) 오전 10시 국립4·19묘지에서 ◈

◈ 4·19혁명 관련단체 회원, 정부인사, 시민, 학생 등 2,000여명 참석 ◈
◈ 4·19희생영령 추모음악회,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계기행사 열려 ◈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의 정신을 기리는『제45주년 4·19혁명기념식』이 19일(火) 오전 10시 국립4·19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인사, 4·19혁명 관련단체 회원,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들의 헌화를 시작으로, 姜在植 4·19민주혁명회장의 경과보고, 한음어린이합창단의 기념공연(“진달래”, “천년후 오늘”), 추모헌시 조지훈 작 “진혼가” 낭송(한국외대 김우랑), 교육부총리의 기념사, 4·19의 노래 제창순으로 진행된다.

4·19혁명 기념일 계기행사로 『4·19혁명희생자 추모제』가 18일(月) 오후 5시 국립 4·19묘지 유영봉안소에서 열리고, 행사 당일에는 4·19혁명희생자 추모음악회인 「제9회 소귀골 음악회」가 오후 3시 30분부터 국립4·19묘지 정의의 횃불광장에서 서울강북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고, 이날 저녁 6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4·19혁명의 밤 행사」가 4·19민주혁명회 주관으로 열린다.

또한, 2월 20일부터 『4·19혁명 순회사진전시회』가 대구, 마산, 부산, 광주를 순회해 국립4·19묘역에서 4월 30일까지 전시된다.

국립 4·19묘지 참배는 4월 18일부터 행사당일까지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으며 기념식 당일 아침에 정부요인, 정당대표 등이 조조 참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