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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후 만삭의 몸으로 현장 답사 등 민원 해결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398

◆ 국가보훈처 소속 공무원에 대한 민원인 감사편지
◆ 보훈공무원 민원서비스 태도 변화

국가보훈처(처장 朴維澈)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민원처리와 친절한 태도에 대하여 민원인들로 부터 감사편지가 이어지고 있다.

류기무씨(독립유공자 후손)는 도로 개설 때문에 애국지사이신 증조부의 산소이장이 불가피하여 토요일 안동보훈지청을 찾아 상담한 결과, 근무시간이 훨씬 지났음에도 만삭의 몸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험한 산골인 현장까지 답사하는 등, 담당공무원 권윤숙(여)씨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증조부의 산소를 국립묘지로 이장시키게 되었다며 감사의 글을 보내왔으며,

김극년씨(전상군인)는 지난해 12월 서울지방보훈청 민원창구를 방문하여 직접 느끼고 다른 민원인들로부터 들은 담당공무원 안상훈씨에 대해 “나이 많은 민원인의 신청서류를 직접 대필해 드리면서 미비점을 그 자리에서 바로 전화로 확인·보완하여 아주 친절하게 처리”하고, 전화 통화 시에도 아주 친절하고 공손한 말투와 예의 바른 자세“에 감명을 받았다는 서신을 보내 왔다.

또한 용영일(고엽제후유의증자)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일과 시간 전에 수원보훈지청을 방문하여 청사 밖에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담당공무원 김영식씨가 나와 “어서 오십시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하면서, 따뜻한 차를 대접해 주며 민원을 바로 처리해 주어 종일 기분이 좋았다는 내용의 글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는 지난해 9월 朴維澈 처장 부임이후 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민원서비스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국가보훈처가 보훈가족에 대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최우선의 혁신과제로 선정하고,『보훈공무원 친절성 향상대책』을 마련하여 전 보훈공무원들이 적극 실천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친절성 향상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보훈친절, 미소거울”을 제작하여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 보급한 바 있고, “친절행동강령을 담은 플래시 동영상”, “친절사례집”을 배포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는 등, 앞으로도 보훈공무원들의 친절이 체질화되어 보훈가족이 민원서비스에 100% 만족하는 날까지 보훈공무원의 민원처리 행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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