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보훈정책 개발 역할 기대 ◈

국가보훈처(처장 朴維徹)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박종권) 보훈교육연구원(수원 소재)에 중장기 보훈정책을 연구하고 씽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보훈정책 『연구부』를 신설하고, 3월 21일(월) 오전 11시에 개소식을 갖는다.

보훈교육연구원은 그동안 보훈공무원 직무교육, 초·중등학교 교감 직무교육, 전역예정 제대군인 사회적응교육 등을 통해 국민 보훈의식의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해오던 중

이번에 박사 연구원 4명을 충원하여 연구기능을 보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보훈교육·연구의 중심센터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되는 연구부에서는 청소년과 국민에게 다가가는 나라사랑 정신 확산,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의료·복지, 국방환경 변화에 대비한 제대군인 지원, 통일대비 보훈정책 연구개발 등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보훈정책 개발 등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앞으로 정책개발 연구기능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정책수요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전문연구원을 20명 선으로 확충해 나가고, 중장기적으로는 연구부를 종합적인 보훈정책연구를 수행할 ‘국가보훈연구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