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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자녀인 세계적 성악가 권해선씨,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621

◈21일(월) 오전 10시 보훈처 접견실에서 위촉패 전달
◈앞으로 유럽지역에서 대한민국 독립·호국·민주정신 홍보
◈외조부 독립유공자 정운수 선생, 부친은 상이 1급 국가유공자


국가보훈처(처장 朴維徹)는 세계적인 프리마돈나이자 국가유공자 자녀인 권해선(44세)씨를 국가보훈처『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나라사랑 홍보대사’ 위촉식은 21일(월) 오전 10시 국가보훈처 접견실에서 권해선씨와 모친 등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이날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될 권해선씨는 독일 함부르크 오페라 극장 주역으로서 오페라 ‘마술피리’의 주연 역할을 400여회 맡을 정도로 유럽지역에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지난 3월 6일 오페라「마탄의 사수」국내공연을 위해 12년 만에 귀국했다.

보훈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6·25 참전행사 등 국제협력 업무 추진 시 유럽지역에 한국의 보훈제도를 널리 알리고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국제적으로 선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권해선씨는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독일 유학길에 오르는 등 국가보훈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권해선씨의 부친 권인현(상이1급)씨는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이고, 외할아버지인 정운수 선생(건국훈장 애국장)은 1926년 6·10만세운동에 가담하였으며, 1945년 중국 서안지역에서 미국 O.S.S 산하에 한미합작으로 유격대를 조직하여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을 펼친 공훈으로 건국훈장 애국장(’90)을 받은 ‘독립·호국’ 명문가 출신이다.

권 홍보대사는 3월 24일(목), 복권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상이군경 복지회관 ‘리프트버스 발대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는 2003년도에 탤런트 양미경씨와 박영규씨를 명예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으며, 양미경씨는 현재까지 각종 보훈행사 참석·방송출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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