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독립운동가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 제고와 품격 높은 홍보◈
◈ 2,907개 초등학교에 시범보급하고, 2006년부터 확대◈

국가보훈처(처장 朴維徹)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품격 높은 홍보와 사회적 존경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달의 독립운동가』포스터 게시용 액자를 제작하여 23일부터 28일까지 각급 학교에 보급 하기로 했다.

액자 보급대상은 대구·부산·광주 등 3개 지방보훈청과 의정부·인천·춘천·청주·충주·경주·전주·울산·마산·제주 등 10개 보훈지청 관내 2,907개 초등학교에 시범보급하고, 2006년부터 중·고교 및 공공도서관, 지하철 역사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92년부터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과 사회적 존경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발표하고, 달력제작·배부, 소책자 발간, 학술회의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매월 홍보용 포스터를 제작하여 공공기관, 기념사업회, 지하철, 학교 등에 배포하여 게시하고 있다.

그러나 각급기관에서 홍보용 포스터를 특별한 보호조치 없이 압정이나 침핀 등으로 게시함으로써 쉽게 훼손 되는 등 관리 소홀로 인해 홍보의 취지가 퇴색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광복 6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에 대한 품격 높은 홍보와 사회적 존경심을 제고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포스터 게시용 액자를 보급하게 되었으며 더불어 국민의 나라사랑하는 정신이 되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