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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선언선포 86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 개최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636


◈ 1일(화)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
◈ 우리나라 최초 독립선언의 의의를 기리고,
“조소앙의 삼균주의”란 주제로 학술회의도 열려 ◈

1919년 2월초 중국 길림성에서 만주와 러시아 지역에 거주하던 민족지도자 39명이 선포한『대한독립선언 선포 제86주년 기념행사』가 1일(화)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3층 대회실에서 광복회(회장 김우전)와 삼균학회(회장 조만제) 주관으로 열린다.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이날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회의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朴維徹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하여 무라야마 도미이찌(村山富市) 前 일본총리, 김수한 한일친선협회 회장(前 국회의장), 문희상 한일의원연맹 회장, 독립운동관련단체 대표, 광복회원, 삼균학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우전 광복회장의 개식사, 조만제 삼균학회 회장의 대한독립선언서 낭독,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의 기념사, 원로 애국지사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 1시40분부터는 『조소앙과 삼균주의사상』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학술회의를 갖는다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박성수 평화대 교수가“조소항의 통일독립관”, 서굉일 한신대 교수가“삼균주의사상과 21세기”, 김창수 동국대 명예교수가 “임시정부와 조소앙”이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고, 주제발표에 이어 신용하 백범학술원 원장의 사회로 홍호선 중앙대 교수, 유준기 총신대 교수, 박 한 수원대 교수 등 3명이 종합 토론을 한다.

대한독립선언은 일명 무오독립선언이라고도 하며, 1919년 2월 초순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서 조소앙, 신채호선생 등 만주와 러시아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지도자 39명이 제1차 세계대전 종전에 맞추어 조국독립을 요구한 독립선언서이다.

이 선언서는 趙素昻선생이 기초한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선언서로 한민족 독립의 당위성과 “육탄혈전”의 무력적 대일 항전을 전 세계에 선포한 것이며 국내·외에 일본침략에 대한 대일 투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2·8독립선언, 3·1독립선언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선언 중 하나이며, 3·1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수립 등 항일독립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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