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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참전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 표명
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776

◈ 이홍구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필리핀 현지 행사 주재

    - 6·25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제일 먼저 7천여명의 병력을 파병했으며, 전사 112명 포함하여 400여명이 희생

 ◈ 대한민국 해군 함상에서 필리핀 6·25전쟁 참전용사 초청해 위로·감사행사 개최

 이홍구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은 필리핀 6·25전쟁 참전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명하기 위해 2박3일 일정(9월 23일부터 25일)으로 필리핀을 방문했다.

  24일(금) 오전 11시(현지시각)에 이홍구 위원장은 이혜민 주필리핀 대사, 이병권 해군 순항훈련전단장 및 해군 사관생도 대표, 그리고 필리핀 Carolina 보훈처장, Oritz 육군사령관, Lachica (예비역 대령) 참전용사 대표 등과 함께 필리핀 국립묘지에 있는 6·25전쟁 참전기념비 헌화행사를 통해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또한 9. 24(금) 저녁(18:30)에는 필리핀 6·25전쟁 참전용사, 라모스 前 대통령, Gazmin 국방장관, Lim 마닐라 시장, 주필리핀 참전국 대사·무관 등 300여명을 마닐라항에 정박해 있는 대한민국 해군 함상(양만춘함, 화천함)으로 초청해 위로·감사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홍구 위원장은 “60년전 필리핀 정부의 도움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감사”를 전달했고, Gazmin 국방장관은 “필리핀과 한국 양국의 우정”을 강조했으며, 라모스 필리핀 전 대통령은 “DMZ이 한반도의 미래 평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필리핀 ‘현지 위로·감사행사’는 대한민국 해군순항전단(전단장 이병권 준장)이 해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훈련과 함께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UN 참전국 현지 위로행사를 병행하기 위하여 지난 7월 2일 진해를 출항하였으며 총 3개월간 6·25전쟁 당시 전투병 지원국인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호주, 태국을 거쳐 최종 기항지인 필리핀 마닐라 항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가 UN참전 21개 국가별로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현지 위로·감사 행사는, 참전으로 맺어진 혈맹우의를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60년간 이루어 낸 기적적 성취를 참전국 현지에 알리는 한편, G20 의장국으로서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나라’라는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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