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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6·25 참전 용사 재방한 행사
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519

8개국 참전용사 방한, 감사의 마음 전한다

 ◈ 11일부터 16일까지 8개국 참전용사 및 가족 240여명 초청 ◈

 ◈ 15일 인천상륙작전기념식, 당시 작전에 참가했던 UN참전용사 다수 참여 ◈

  국가보훈처(처장 김 양)는 6·25전쟁 60년을 맞아 당시 UN군으로 참전한 참전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참전국과의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강화하기 위하여 『UN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를 갖는다.

  이번 방한단은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호주, 캐나다, 콜롬비아, 프랑스, 필리핀, 뉴질랜드, 영국, 미국(총 8개국) 참전용사와 그 가족 240여명이다. 이들은 9월 11일(토)부터 입국하여 국가별 전적지와 참전기념비 방문, 국립묘지 참배, 인천상륙작전 기념식 참석, 민속촌 견학 등 5박 6일 간의 공식 일정을 마친 뒤 16일(월)에 출국한다.

  특히, 참전용사와 가족은 9월 15일(수) 인천 월미도 앞 해상에서 개최되는 인천상륙작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인천상륙작전은 한반도 전황이 매우 위급했던 상황에서 당시 UN군 총사령관이었던 맥아더 장군의 지휘로 계획된 것이다. 당시 많은 참모진들은 서해의 특성을 감안, 작전의 성공이 힘들다고 조언했고, 맥아더 장군 스스로도 성공확률이 매우 낮다고 판단했지만 불리한 전세역전을 위해서 인천으로의 상륙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작전을 결행하게 되었다.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한 이후 서울을 탈환, 승리를 거듭하며 전세를 역전하게 되었다. 이번 방한단에는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직접 참전했던 참전용사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에 앞선 14일(화)에 있을 환영만찬에서는 김 양 국가보훈처장이 60년 전 당시 우리 국군과 함께 수 많은 전투에서 투혼을 발휘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수호해 낸 미국을 비롯한 8개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과 이를 담은 "Thank you"액자와 평화의 사도 메달을 증정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정부와 재향군인회는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하고,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975년부터 UN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초청하여 왔으며 2009년까지 약 26,000명이 한국을 다녀갔다. 올해는 6·25전쟁 60년을 맞아 초청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참전 21개국에서 약 2,4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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