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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6·25 참전 용사 재방한 행사』
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588

미국·벨기에 참전용사 방한, 감사의 마음 전한다

 ◈ 1일부터 6일까지 미국·벨기에 참전용사 등 170여명 초청,

        9. 2(목)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국방부장관주재 환영만찬 ◈

◈ 죽어도 함께 죽고, 살아도 함께 살자며 전투에 임했던 Brinkley 쌍둥이

       형제와 Becker형제 60년의 약속을 지키고 다시 함께 방한 ◈

  국가보훈처(처장 김 양)는 6·25전쟁 60년을 맞아 당시 UN군으로 참전한 참전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참전국과의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강화하기 위하여 『UN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를 갖는다.

  이번 방한단은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미국과 벨기에 2개국 참전용사와 그 가족 170여명이다. 이들은 9월 1일(수)부터 입국하여 5박 6일 동안 국가별 전적지와 참전기념비 방문, 국립묘지 참배, 낙동강 전투기념식 참석, 민속촌 견학 등의 공식 일정을 마친 뒤 6일(월)에 출국한다.

  특히,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은 9월 3일(금) 대구 왜관에서 개최되는 낙동강 전투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낙동강 방어선은 국군이 UN군과 함께 60년 전 남하하는 적군을 막아 최후의 방어선을 지켜내기 위해 절박한 의지를 가지고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당시 낙동강 전투는 수 많은 군인과 민간인의 희생 위에 방어선을 사수함으로써, 이후 반격 작전과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발판을 제공한 6·25전쟁사에 있어 큰 획을 그었던 전투이다. 이번 방한단에는 낙동강 전선 등 부산 방어 작전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도 10여명 포함되어 있다.

  한편 벨기에 참전용사들은 3일에 동두천 참전기념비를 방문하여 헌화·참배의 시간을 갖고, 5일에는 50년 12월 한국에 파병되어 첫 날을 보낸 봉은사(서울시 강남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2일(목)에 있을 환영만찬은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주재한다. 김태영 장관은 60년 전 당시 우리 국군과 함께 수 많은 전투에서 투혼을 발휘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수호해 낸 미국과 벨기에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과 이를 담은 "Thank you"액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 부모님 곁에 무사히 돌아가자는 각오로 철원, 양구 등 수 많은 전투에 임했던 Brinkley 쌍둥이 형제와 Becker형제가 60년의 약속을 지키고 다시 한국에 함께 방한한다.

  대한민국정부와 재향군인회는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에 감사하고,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1975년부터 UN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초청되어 2009년까지 약 26,000명이 한국을 다녀갔다. 올해는 6·25전쟁 60년을 맞아 초청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참전 21개국 약 2,4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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