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8.26(목)~27(금)까지 백범기념관에서 개최 ◈

 ◈ 미국 등 7개국 보훈관련 정부 관계자 및 국내 학자 참여 ◈

  국가보훈처(처장 김 양)는 국가별 보훈정책 및 학술 교류 등을 통해 각 국의 보훈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0년도 국제보훈워크숍”을 개최한다.

  2005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국제보훈워크숍”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며, 보훈 관계자들과 관련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가하여 주제발표와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UN 참전국인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필리핀 등 6개국 보훈관계자가 참석하게 되어 워크숍 개최 의미를 더 할 전망이다.

  이번 워크숍은 첫째 날에는『효율적인 보훈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한 정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부문관 협력체계』, 둘째 날에는『보훈단체 역할제고 및 정부·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에 대해 국가별 주제 발표와 패널들과의 집중 토론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국에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보훈복지 서비스 전달 프로그램과 전달체계, 보훈단체의 역할과 협력체계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보훈업무가 직면하고 있는 당면과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보훈업무 발전을 위한 정책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