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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 통해 세계평화를 향한 의지 다져
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316

◈ 제2차『UN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에 17개국 170명 참가 ◈  

◈ 7.21(수) 발대식, DMZ 투어, 전쟁사 강연, 평화자전거 대행진 등 ◈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전 당시 UN군으로 참전했던 UN참전국 참전용사의 후손들을 초청하여 제2차『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7.20(화)부터 7.26(월)까지 6박 7일간 국내 대학생 20명을 포함하여 6·25전쟁 UN참전 17개국 대학생 170명을 초청하여 6·25 전쟁의 의미와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참전국 청소년들 상호간의 우의를 다진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7.21(수) 10:00 전쟁기념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이어 서울교육문화회관으로 이동하여 6·25전쟁 강연과 토론회를 갖고 6·25전쟁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22일 오전에는 평화세미나를 개최하여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오후에는 분단의 현장인 DMZ를 방문한다. 23일에는 부산 UN 기념공원을 참배하고, 24일에는 한강에서 평화자전거 대행진을 통하여 평화를 향한 의지를 다진다. 25일에는 천안으로 이동하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전통 탈을 직접 만들고 봉산탈춤을 배우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이어서 18:00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평화캠프 일정을 모두 마친다.

  그 동안 국가보훈처는 ‘75년부터 UN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참전용사가 평균 80세에 달함에 따라 참전으로 맺어진 우호관계를 손자녀 세대까지 계승하기 위하여 지난해 7개국 120명을 초청하여 청소년 평화캠프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금년도에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초청인원을 2회 35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난 7.1일부터 7.7일까지 19개국 1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차 청소년 평화캠프 행사를 가진 바 있다 .   

  청소년 평화캠프는 대한민국과 참전국 청소년들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로운 세계건설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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