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16일(수) 오전 11시 중앙보훈회관 대강강에서 ◈
◈ 신경애, 정성기 등 전국 효자효부 19명 수상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식을 나라에 바친 전몰군경의 부모를 극진히 봉양한 효자·효부에게 주는『제33회 효자·효부상 시상식』이 16일(수) 오전 11시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 유족회(회장 최해근)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류지철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중앙보훈단체장과 유가족,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수상자 대표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효자·효부상은 산업사회 및 도시화로 인하여 해이해져 가는 도덕심과 윤리관을 회복시키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여 건전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978년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 대상자는 유족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19명이 선정되었으며, 금년까지 모두 566명이 수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