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6.7~25일까지 1일 평균 75일 분량의 전쟁 약사 소개,

   트위터를 통해 청년층에게 6·25에대해 알려 역사 인식 고취 ◈

◈ 지금 내게 있어 6·25란? ‘140자 6.25 수필공모전’도 열려 ◈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이홍구전 국무총리)는 6·25전쟁 발발부터 휴전성립까지 1,128일의 기간 중에 발생한 중요 사건, 전투 등을 1일 단위의 약사로 정리한 ‘6·25전쟁 1128일의 기록’을 대표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인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한다.

  위원회는 6·25전쟁에 대한 젊은 세대의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해 청년층들이 주요 이용하는 이들 SNS 매체를 활용해 6.25전쟁 약사를 올리기로 했다.

  ‘6·25전쟁 1128일의 기록’은 위원회의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koreanwar60)와 미투데이 계정(http://me2day.net/koreanwar_60)을 통해 6월 7일부터 25일까지, 1일 평균 75일씩의 약사가 업데이트된다.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 관계자는 “6·25전쟁 1128일의 기록’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되는 당시 상황을 트위터리언들이 가상 체험하면서, 6·25 전쟁을 역사속의 과거가 아닌 현재의 문제로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설 취지를 밝혔다.

  한편, 기념사업위원회는 ‘6·25전쟁 1128일의 기록’ 외에도 공식 트위터, 미투데이를 활용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인 SNS 수필 공모전을 6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지금 내게 있어 6·25란?’을 주제로 140자 또는 150자의 제한 글자 수 내에서 의견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짧은 길이의 SNS 수필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SNS 이용자들의 감성과 호흡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SNS 수필 공모전 개최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