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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0주년, UN참전 21개국에서 현지 위로감사 행사
◈ UN 참전국의 공헌과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보은·감사·경의표명 ◈ ◈ 네덜란드행사(6.1)를 시작으로 참전 21개국에서 일제히 거행 ◈ 6·25전쟁60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6월1일 참전국의 하나인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UN참전 21개국에서 위로감사행사를 개최한다. 이 위로감사행사를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우리나라를 구한 UN참전국의 공헌과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표명은 물론 참전국과의 혈맹관계를 미래협력 동반관계로 발전시키고 과거 도움과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고 세계평화에 기여·공헌하는 대한민국의 국격과 브랜드를 제고하게 된다.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참전국 주재 공관장의 책임 하에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상징적이고 의미 있는 장소제공 등 참전국 정부로부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하에 참전국 정부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60년 한국전 참전 결정이 이뤄진 워싱턴 DC의 미 의사당(Capitol Hill)에서 정전협정기념일 전 날인 7월 26일에 전·현직 참전용사 출신 상·하원 의원과 참전용사를 초청해 현지 위로감사행사를 개최하게 되며, 영국은 6월 25일 한국전 파병 군함인 HMS Belfast 박물관에서, 프랑스는 파리 개선문과 앵발리드 군사박물관에서 실시된다. 또한, 해군 사관생도들로 구성된 해군순항훈련전단이 기항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6개국 7개 기항지에서도 현지 위로감사 행사가 개최되는 등 참전 21개국과 UN본부 등 40여개 주요도시에서 참전국 정부관계자, 참전용사 및 그 유가족, 현지인들을 초청하여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에는 참전국 정부의 협조로 한국전 관련 상징적인 장소에서 행사가 개최되어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현지 언론과 국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현지 위로감사행사의 첫 개최지인 네덜란드에서는 한국대사관 주관 하에 현지 정부, 참전부대, 참전협회 등과 함께 “위로감사 행사”를 현지 6월 1일 10:40분부터 스카베르겐 인근 6·25전쟁 참전부대인 반 호이쯔 부대(Van Huetse)내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하여 네덜란드 정부 관계자, 교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행사가 개최 될 예정이다. 위로감사행사는 한국전 전사자 호명 및 추모식, 대한민국 대통령의 감사메시지 전달, 한국의 전통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네덜란드는 한국전 당시 5,300여명의 군인을 파병 120명이 전사하고 6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참전국 현지 위로감사행사는 참전으로 맺어진 참전국과의 혈맹우의 다짐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일궈낸 눈부신 발전 뿐 아니라 어려운 시절 받았던 도움의 손길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국가임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6·25전쟁 60주년, UN참전 21개국에서 현지 위로감사 행사

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088

◈ UN 참전국의 공헌과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보은·감사·경의표명 ◈
◈ 네덜란드행사(6.1)를 시작으로 참전 21개국에서 일제히 거행 ◈

6·25전쟁60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6월1일 참전국의 하나인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UN참전 21개국에서 위로감사행사를 개최한다.

이 위로감사행사를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우리나라를 구한 UN참전국의 공헌과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표명은 물론 참전국과의 혈맹관계를 미래협력 동반관계로 발전시키고 과거 도움과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고 세계평화에 기여·공헌하는 대한민국의 국격과 브랜드를 제고하게 된다.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참전국 주재 공관장의 책임 하에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상징적이고 의미 있는 장소제공 등 참전국 정부로부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하에 참전국 정부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60년 한국전 참전 결정이 이뤄진 워싱턴 DC의 미 의사당(Capitol Hill)에서 정전협정기념일 전 날인 7월 26일에 전·현직 참전용사 출신 상·하원 의원과 참전용사를 초청해 현지 위로감사행사를 개최하게 되며, 영국은 6월 25일 한국전 파병 군함인 HMS Belfast 박물관에서, 프랑스는 파리 개선문과 앵발리드 군사박물관에서 실시된다.

또한, 해군 사관생도들로 구성된 해군순항훈련전단이 기항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6개국 7개 기항지에서도 현지 위로감사 행사가 개최되는 등 참전 21개국과 UN본부 등 40여개 주요도시에서 참전국 정부관계자, 참전용사 및 그 유가족, 현지인들을 초청하여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에는 참전국 정부의 협조로 한국전 관련 상징적인 장소에서 행사가 개최되어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현지 언론과 국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현지 위로감사행사의 첫 개최지인 네덜란드에서는 한국대사관 주관 하에 현지 정부, 참전부대, 참전협회 등과 함께 “위로감사 행사”를 현지 6월 1일 10:40분부터 스카베르겐 인근 6·25전쟁 참전부대인 반 호이쯔 부대(Van Huetse)내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하여 네덜란드 정부 관계자, 교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행사가 개최 될 예정이다.

위로감사행사는 한국전 전사자 호명 및 추모식, 대한민국 대통령의 감사메시지 전달, 한국의 전통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네덜란드는 한국전 당시 5,300여명의 군인을 파병 120명이 전사하고 6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참전국 현지 위로감사행사는 참전으로 맺어진 참전국과의 혈맹우의 다짐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일궈낸 눈부신 발전 뿐 아니라 어려운 시절 받았던 도움의 손길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국가임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