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보훈의 역할” 주제로

김 양 국가보훈처장은 5월 26일 오후 2시에 국방대학교 안보대강당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강연은 현역 대령 이상과 정부부처 국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교육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보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근 천안함 침몰사고로 국가보훈이 사회적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고 하면서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최고의 예우와 보상을 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자 당연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6·25전쟁이 일어난 지 60년이 되는 해로, 국내·외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전국의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품격을 높이는 것이라고 했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감사하는 사회분위기가 더욱 성숙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