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추념식·기념식 지방에서도 거행 및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

◈ 국가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달기운동 전개 ◈

  정부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현충일 추념식 및 6·25행사, 제2연평해전 기념식과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온 국민과 함께 추진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귀감삼아 더 큰 대한민국 건설에 온 국민의 힘을 모으고자 함

  ㅇ 이를 위해 6월 한달을 추모의 기간, 감사의 기간, 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코자 함.

   특히 정부, 지방자치단체, 언론·종교계, 시민단체, 청소년 등 각계각층이 참여, 기간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호국보훈의 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

 ㅇ 먼저 6월 1일(화)에는 호국보훈의 달에 국민께 드리는 말씀의 국무총리 담화문이 발표되고, 현충일이 들어있는 추모의 기간(6.1~6.10)에는 현충일 추념식, 현충탑 참배 등 각종 추모행사 실시로 현충일의 의의 및 호국보훈의 참뜻을 되새기고

ㅇ 감사의 기간(6.11~6.20)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로·격려,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음악회·전시회·백일장 등 각종 문화행사 개최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ㅇ 화합과 단결의 기간(6.21~6.30)에는 6·25행사 및 6·29 제2연평해전 기념식, 전적지 탐방, 국군장병 위로·격려 등으로 온 국민의 나라사랑정신을 국민화합과 단결로 승화시키고자 함.

ㅇ 주요행사인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은 전국적으로 거행되며, 중앙 추념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6월 6일(일) 오전 9시 55분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정부주요인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6·25참전국 외교사절, 학생, 시민 등 5,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며, 대전시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기타 시·도는 국립 호국원 및 현충(충혼)탑 등 의미있는 장소에서 중앙추념식에 준하여 거행됨.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각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 됨.

ㅇ 제60주년 6·25행사도 전국적으로 거행되며, 중앙행사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6월 25일(금) 오전 10시에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참전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시민, 학생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며, 지방행사는 시·도별로 중앙행사에 준하여 거행됨.

ㅇ 제8주년 제2연평해전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6월 29일(화) 오전 10시에 전쟁기념관에서 정부주요인사, 유족 및 부상자, 선·후배장병, 학생, 시민, 인터넷 참가신청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됨.

ㅇ 작년에 이어 금년 호국보훈의 달에도 우리학교, 우리고장 출신의 참전 국가유공자 등이 일선학교에 일일교사로 참여하여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에게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보훈의 필요성을 알려 나라사랑정신을 함양시키고자 함.

ㅇ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과 국민의 나라사랑정신함양을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온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달기운동을 금년에도 적극 추진하여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오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람.

ㅇ 특히 금년은 6·25전쟁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국내·외에서 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 및 감사·위로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

   먼저 국내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을 위해 대통령 명의 감사서한 발송, 최고 수준의 군 의전 등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감사·위로행사 전국적 개최와 5,000명 규모의 전적지 방문 호국순례행사 등을 실시하며

   UN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를 위해 참전용사 및 유가족 대규모 초청, 청소년 평화캠프 개최, 대통령 감사메시지 전달 및 현지에서 리셉션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

   이를 통해 은혜를 기억하는 국가, 이제 도움을 주고 베푸는 선진국가 이미지 부각을 통해 국격제고에 기여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