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탄10용사 제61주기 추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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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8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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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화) 오전 11시 파주 통일공원에서 개최 ◈ ◈ 각계인사, 참전유공자 등 3,500여명 참석, 고귀한 희생정신 기려 ◈ 6.25전쟁이 발발하기 1년 전인 1949. 5. 4. 무력으로 빼앗긴 개성 송악산 3개 고지를 탈환하고자 맨몸으로 폭탄과 함께 적진에서 장렬히 산화한 10용사의 살신구국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발전하기 위한 육탄 10용사 제61주기 추도식이 5월 4일(화) 오전 11시에 파주시 통일공원 내 육탄10용사 충용탑 앞에서 국가보훈처(처장 김양)의 주관과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회장 윤종언) 주최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은 김 양 국가보훈처장,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신현돈 육군 1사단장, 보훈단체장, 파주지역 기관장, 참전유공자, 학생·시민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국가보훈처장의 추념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추모사, 1사단장의 진혼사, 1사단 여군대표의 헌시낭독·10용사의 노래 제창과, 육군 14개 군단에서 선발된 모범장병에게 수여하는 육탄10용사상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육탄10용사는 개성 송악산 일대 3개고지(292고지, 유엔고지, 비둘기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특공대로 자원하여 포탄을 가슴에 안고 적진지에 뛰어 들어 장렬히 산화한 1사단 서부덕 이등상사, 김종해, 박평서, 윤승원, 이희복, 황금재, 양용순, 윤옥춘, 오제룡 육군하사 및 292고지 탈환전 육탄돌격 전사자 육군 이등중사 박창근 등 10명의 용사들로서, 이 분들은 육탄으로 목숨을 바쳐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호국정신과 군인기상의 귀감이 되고 있는 분들이다. ※ 육탄 10용사 ▶ 故육군소위 : 서부덕 ▶ 故일등상사 : 김종해, 윤승원, 이희복, 박평서, 황금재, 양용순, 윤옥춘, 오제룡, 박창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