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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국민보훈의식지수 최초로 조사 발표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696

◈ 2004년도 국민보훈의식지수 62.5점으로 나타나
◈ 보훈정책 개발 및 보훈정책 인프라 구축에 활용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국민의 보훈의식을 제고하고, 보훈정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정홍보처와 협조하여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5세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주)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실시한 국민보훈의식지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국민보훈의식지수 여론조사는 그동안 각 부서별로 자체적으로 실시해 오던 “호국보훈의식” 조사 내용을 하나로 종합하여 100점 만점의 단일 국민보훈의식지수로 표준화한 것으로
▲ 보훈기념일과 국가유공자의 행적 및 역사성 이해
▲ 나라사랑정신
▲ 보훈대상자 및 단체에 대한 인식
▲ 보훈대상자 방문 및 자원봉사 참여의사 등 4개 분야 15개 문항으로 측정 지표를 체계화하여 실시되었으며,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우리나라 국민보훈의식지수는 평균수준보다 높은 62.5점으로 나타나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 ‘보훈대상자 및 단체에 대한 인식’은 72.7점으로 높은 편이었으나, ‘보훈대상자/보훈시설 방문 및 자원봉사 참여 의향’은 47.5점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음.

○ 응답자 특성별로는 여자보다는 남자, 연령이 높을수록, 농/임/어업 종사자 계층에서 국민보훈의식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지역, 교육수준 그리고 소득수준에 따라서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음.
- 특히, 연령대별로는 15~19세 54.4점, 20대 55.9점, 30대 60.9점, 40대 66.3점 그리고 50세 이상 69.3점 등으로 나타나 연령이 낮을수록 보훈의식수준이 낮아지는 경향이 뚜렷하게 확인됨.
- 또한, 대도시 지역 거주자일수록, 교육수준 및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보훈기념일과 국가유공자의 행적 및 역사성 이해도’는 높았으나, 그 외 다른 차원들에서는 국민보훈의식 지수가 낮아 보훈에 대한 이해도와 보훈의식 간의 괴리를 보임.

○ 5개 지방보훈청별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남.
- 대전지방보훈청이 63.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지방보훈청과 부산지방보훈청이 62.8점으로 동일했음.

국가보훈처에서는 조사결과 점수가 높게 나타난 잘된 정책에 대하여는 보훈정책 개발 및 ‘05년도 연두업무보고 성과지표 등으로 적극 활용하고, 미흡한 정책은 적극적으로 보완·개발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주기적으로 국민보훈의식지수를 측정하여 의식의 변화 내용을 보훈정책으로 피드백 시키는 바로미터로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보훈가족만족지수 11개 지표” “ 보훈복지지수 30개 지표”가 측정·발표되면 “국민보훈의식지수”와 함께 보훈정책 개발의 인프라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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