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2010년 6·25전쟁 60주년 기념, UN 참전국 관련 사업·행사 설명 ◆

◆ 21개 참전국 현지 위로·감사행사를 통한 참전국과의 미래협력 강화 및 국격 제고 방안 논의 ◆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이홍구 전 국무총리)는 2010년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참전용사에게 감사하고, 국가브랜드를 제고시키기 위해 2월 12일(금)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UN 참전국 주재 대사 초청 기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김양 국가보훈처장 주관으로 박인국 주UN대사를 비롯한 참전 21개국 주재 대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참전국 정부와 해외 참전용사들의 관심이 높은 “참전국 현지 위로·감사행사”, “참전용사 재방한 사업” 등 해외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더 큰 대한민국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기념사업위원회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해 참전국 정부와 재외공관에 대한 협조 및 적극적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10개 참전국가에 대해서는 G-20회담과 연계한 참전기념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참전국과 협의를 독려하는 등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국격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6·25전쟁에 참전한 대한민국 군경은 127만여명(전사자 18만5천여명)이며, 현재 생존자는 25만여명이다. UN군은 모두 21개국으로 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이며 참전 연인원은 194만여 명으로 생존자는 50만여 명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