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상이군경회 알림방
상이군경회 알림방
상이군경회 소개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알림방
보훈관련 소식
공지사항 상이군경회 소식 지부지회 소식 보훈복지문화대학 소식 보훈관련 소식
보훈관련 소식
2010년 보훈정책 이렇게 달라진다
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609

◈ 보훈기념사업을 통한 국격 제고 ◈

   ◈ 국가유공자의 생활향상을 위해 보훈급여금 인상 ◈

   ◈ 고령 보훈대상자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 ◈

   ◈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 ◈

   ◈ 보훈대상 및 보상체계 개편 마무리 ◈

   ◈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적극 발굴·시행 ◈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국가를 위해 공헌·희생한 분들을 예우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국민의 나라사랑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에는 독립·호국·민주관련 보훈기념사업을 국격 제고의 계기로 활용, 보훈급여금 인상 등 보훈대상자 생활안정 강화, 안정적 노후생활을 위한 의료·요양·안장지원 확충, 제대군인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 생활공감정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6·25전쟁 60주년, 4·19 50주년 등 10년 주기 보훈기념사업 대대적으로 전개, 보상금·주택·대부·취업 등 생활안정지원 강화, 최고수준의 보훈의료·요양 서비스 구축 및 국립묘지 안장여력 확충, 제대군인지원센터 전직지원 기능강화 및 전문교육훈련 실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2010년도 달라지는 주요정책은 다음과 같다.

 

 <보훈기념사업을 통한 국격 제고>

  □독립정신 계승·발전

◎ 10년 단위 독립운동 관련 보훈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한다.

    -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추모행사는 국내외에서 성대히 거행하고 『동양평화론』재조명, 『안중근의사기념관』개관(10.26) 등

    - 경술국치 100년 계기『순국선열 합동추모제』거행, EBS 특강

    - 청산리대첩 90주년 기념식, 전투지역 탐방 및 국민참여 이벤트 추진

 

◎ 역사적 상징성과 접근성을 감안하여 용산가족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추모의 전당』을 건립할 예정이다.

    - 지상 3층 규모로 2만여기를 봉안할 수 있는 위패실, 추모실, 강당, 전시자료실 등 복합시설로 건립

 

◎ 대규모 독립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상반기 중 친일재산 매각대금은 영주귀국 후손 정착 지원, 독립유공자 유족 장학사업 등 의미 있게 사용하는 방안과 함께 『기금운용 재단법인』설립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 해외 독립운동사적지를 국가별 특성에 맞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상해 EXPO(5~10월) 계기로 임시정부청사의 보존?관리를 위한 중국정부와의 협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6·25전쟁 60년 기념사업

◎ UN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를 통해 은혜에 보답하는 국민, 도움받던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각국 참전기념행사와 연계 대규모 초청

    -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들의 자국 참전용사 위로연 주재, 전적지 탐방 등으로 효과 극대화

    - 참전국 현지에서 위로·감사행사 실시, UN참전시설 건립·보수

    - 대통령 감사서한 발송, “Thank You” 메시지 국가차원 홍보

    - 민간 의료봉사, 장학사업, 주거환경 개선 등 참전국 지원 확대

 

◎ 고령 참전유공자의 생애 마지막 대규모 행사를 통해 국내 6·25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도 함께 추진한다.

    - 생존 6·25참전유공자(24만명)에게 대통령님 감사서한 발송

    - 전국적 위로·감사행사, 호국순례 및 전사자 유족 찾기 등

    - 6·25전쟁 기념식 정부주관, 서울수복 60주년 기념식 국제행사 추진 및 낙동강 지구 등 주요 승전지 전투 재연

 

◎ 6·25의 교훈을 계승하기 위해 교육·학술·홍보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역사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6·25전쟁 학습교재 제작·활용, 국제학술회의 개최

    - 상업영화(포화속으로, 빨간 마후라)·특집 프로그램·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참전국 군악대 공연 등 문화교류 활성화

 

  □ 4·19혁명 50주년 및 5·18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행사

◎ 4·19혁명 50주년 중앙기념식은 유공자·유족,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거행하고 참가자 추가포상, 기념관 재개관, 특별 전시회를 실시하는 등 기념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의 의미를 살리는 정부기념식 거행과 사진전, 고교학생회장 수련회 등 다양한 국민참여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 강화>
 

◎ 어려운 경제사정이지만 희생과 공헌, 고령화를 감안해 보상금 지급단가를 5% 인상하는 등 총 50만명에 2조 6,150억원의 보훈급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10년 보훈급여금 지급 수준>

  • 보상금 : 294~3,861천원 → 309~4,054천원(5% 인상)

  • 고엽제수당 : 306~630천원 → 321~662천원(5% 인상)

◎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의 보충적 소득지원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 및 무공영예수당 등 명예형 소액 수당의 기초수급자 소득산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금자리 주택』특별배정 물량· 확보, 소액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하는 등 안정적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주택, 대부, 교육 등의 지원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 ‘14년까지 총 73,000가구 보금자리 주택을 특별 공급

    - 연령, 장애 및 생활정도에 따른 차등지원 등 교육지원 제도 개선 및 사립대학 국고보조금 정확지급을 위한 전수실태조사

 

 <고령 보훈대상자의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
 

◎ 보훈중앙병원 신축은 ‘11년 개원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재활의학센터, 암센터, 심혈관센터 등 보훈대상자 질환에 맞게 특성화하는 세부운영계획을 7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 대구·대전 보훈요양원 건립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고 『통합요양정보시스템』구축, 요양보호사 확충 등 최고 수준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 5만여기에 불과한 안장여력과 근접성 등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국립묘지 안장능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 이천호국원 1만기, 영천호국원 2만5천기 추가 조성

    - ‘04년 이후 지연되고 있는 산청호국원 조기추진 협조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
 

◎ 전국 5개 제대군인센터의 전직지원 기능 강화, 일자리 발굴 및 직업정보 제공으로 연간 3,200명에게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직업선택의 눈높이를 조정하고 부동산, 경영관리 등 맞춤형 전문교육 확대 등을 통해 취업경쟁력도 제고하며, 국방부와의 업무 일원화를 통해 부처간 업무중복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보훈대상 및 보상체계 개편 마무리>

 

◎ 보상금 수준, 보상금 지급 기초가 되는 『백분위 상이율표』및 상이정도·생활수준을 고려한 교육·취업·의료 등 개선내용을 담은 후속 법률 정비도 추진하여 2011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 적극 발굴·시행>

 

◎ 내년에는 행정안전부 주민전산시스템과 연계하여 보훈대상자가 보훈관서에 전화 또는 방문하지 않고도 주소변경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보훈대상자 불편과 비용 발생을 줄일 계획이다.

◎ 또한, 임차대부 지원자에 대한 재대부 기간을 종전 3년에서 통상 계약기간인 2년으로 단축하여 전세금 인상 등 필요할 때 지원을 받도록 함으로써 보훈대상자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