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68주년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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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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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목) 오전 11시, 백범기념관에서 기념식 및 강연회 열려 ◈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선포한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68주년 기념식』이 10일(목) 오전 11시 백범기념관에서 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이병호)와 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황의선)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 김영일 광복회장 및 독립운동관련단체장과 광복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광복군동지회장의 기념사와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의 대일선전포고문 낭독에 이어 광복회장과 국가보훈처 차장의 축사, 3.1여성동지회의 독립군가 합창, 원로애국지사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김우전 애국지사의 “대일선전포고에 관한 역사적 재조명”, 조규태 교수(한성대)의 “대일선전포고와 한국광복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일본이 진주만을 습격하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자 1941년 12월 10일 대일선전포고와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는 국권회복을 위한 우리 겨레의 자주독립 의지와 결의를 세계만방에 천명한 역사적인 쾌거였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무력을 갖춘 정부로서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응징하기 위해 연합국의 일원으로 당당히 참전하여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 우뚝 섰음을 보여 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