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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60주년을 준비하는 韓 ㆍ美 참전용사의 두 아들
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668

◈ 25일 주한미군사령부를 방문, 역점 추진사항 설명 및 협조요청 ◈

◈ 미군의 참전희생·공헌에 감사표시, 한·미 양국간 혈맹우의 다짐 ◈

 

  김 양 국가보훈처장은 11월 25일(수) 14:30, 주한미군사령부를 방문하여 주한유엔군사령관이자 한미연합사령관, 주한미군사령관인 월터샤프장군을 만나 내년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의 기조와 역점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미국 정부와 주한미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날 두 사람의 회동은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의 중요 직책을 맡고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후손들의 만남으로, 샤프대장은 6·25전쟁 당시 美 육군 40사단 224연대소속 보병 소대장으로 참전한 Mr. Earl W. Sharp(대령 예편)의 아들로 대한민국과 미국과의 확고한 군사동맹 강화와 한국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김 양 국가보훈처장 역시, 임시정부 주석 시절 돈독한 한미관계를 강조했던 백범 김구선생의 손자며  6·25전쟁 당시 한국공군의 최초 전투기인 F-51(무스탕)을 조종한 김 신 장군(前 공군참모총장)의 차남으로 지난 9월 14일 이어 두 번째로 만나 공동관심사 표명은 물론 6·25전쟁 참전용사의 아들들이 함께 6·25전쟁 6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한미관계에도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보인다.

 

  김 양 국가보훈처장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참전을 결정한 UN 참전 21개국 정부와 국민 그리고 참전용사들에게 ‘기억과 계승, 감사와 경의, 화합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6·25전쟁 6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6·25전쟁 60주년을 기해 참전국 현지 홍보를 강화하고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재방한 초청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현지에서 대규모 위로·감사 행사를 개최하는 등 참전희생을 잊지 않고 기리며 감사·보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미국 정부 및 주한 미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샤프 사령관은 “미국도 한국전쟁 60주년 기간(2010. 6.25 ∼ 2013.11.11, 3년 5개월)동안 미국 전역에서 6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7.27 한국전 참전용사 인정법안 통과를 계기로 한국전쟁과 한국전 참전용사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미 양국간 협력 및 우호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25 전쟁은 유일무이하게 UN에서 참전을 결정하여 21개국(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UN군의 도움으로 대한민국을 지켰고 전후 복구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원조를 통해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적 발전을 지원했다. 21개국에서 총 194만의 병력이 참전하여 5만명 이상의 전사자와 10만 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 참고사항 : 관련 사진자료 추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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