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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제30주년 대전현충원 국민이 즐겨찾는 ‘애국테마파크’로 육성
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504
  ◈ 창설 30주년 맞아, 추모공간이자 호국교육의 도장으로 집중 육성 ◈
  ◈ 태극기 거리, 나라사랑 전시관 개설 등 변화하는 현충원 ◈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8. 29(토) 국립대전현충원 창설 제30주년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신 민족의 성역인 현충원을 온국민이 즐겨찾는 ‘애국테마파크’로 육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국립대전현충원의 묘역에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전쟁이나 임무수행 중 전사하거나 순직하신 국가유공자, 사회 질서 유지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경찰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다 순직하신 소방관, 타인의 목숨을 구하다 사망하신 의사상자분 등이 잠들어 계신다.
  또한 유해를 찾지 못한 분들의 이름을 새긴 위패와 무명용사들의 유해는 현충탑안의 봉안당에 모셔져 있다.
  묘역현황을 보면 전체면적은 322만㎡로서 안장자 묘역면적은 429천㎡이고 영현 47천여 위, 위패봉안 41천여 위 등 총 88천여 위가 모셔져 있다. 1979년 설립된 국립대전현충원은 1982년 최초 안장을 실시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국가보훈처에서 관리하고 있다.
  2005년 75만명이던 방문객수가 지난해 약 130만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즉 하루 평균 약 3,500여 명이 방문하는 온 국민의 추모공간이자 숭고한 호국정신을 전파하는 호국교육의 도장으로 꾸준히 그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현재 새싹동요제, 나라사랑 현충원길 걷기대회, 사진 공모전, 추모음악회, 어린이날 현충원 체험행사 등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현충일기념 묘소앞 태극기꽂기 봉사활동, 호국백일장ㆍ사생대회, 현충일 창작무용 공연, 6ㆍ25맞이 호국영령 대법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밖에도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홈페이지에 지도검색서비스를 마련하여 집에서 묘역까지 네비게이션으로 모의 주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였고, 노약자 등 참배객에게 현충원역에서 현충원 각 묘역까지  무료로 차량을 운행하는 등 교통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한 단계 더 도약하여 2012년까지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즐겨 찾는 호국테마파크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각종 편의 시설물 등을 확충해 나가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애국테마파크’로 육성을 위한 주요내용으로는
 - 나라사랑정신 체험장소로 유치원생, 학생, 군인 등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20년된 호국관을 가칭 “나라사랑 전시관”으로 올해 리모델링하여 2010년부터 안보체험 교육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 또한 현충원만의 특화거리 조성을 위해 정문 주도로변에 8.5m높이의 국기게양대 50개소를 설치하여 대형 태극기를 연중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가족에게는 자긍심을, 국민에게는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태극기와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태극기 사랑의 공간을 조성하였다.
 - 또한 나라사랑정신을 키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불개 천둥이”, 제2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호국영화 “그 날”을 현재 상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충원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영상물을 볼 수 있도록 평일에만 참관 교육대상인 학생, 군인에게 상영하였던 것을 8월부터는 주말까지 확대하여 가족단위 방문객, 단체(기관)들까지 보다 쉽게 나라사랑 영화를 관람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 아울러 현충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현충지, 야생화공원, 야외전시장, 요술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보훈산책로 등 가족이 주말에 방문하여 편히 쉴 수 있는 도심속의 자연공원 및 시민휴식공간으로도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를 활용하여 참전장비만 있던 야외전시장을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단풍나무 등을 심고 벤치, 파고라 등의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호국관과 연계하여 걸으면서 쉽게 관람할 수 있는 녹지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였다.
 - 특히 자연체험 학습장인 야생화공원에 야생화 100여종, 연꽃, 꽃창포 등 수생식물 20여종, 장미터널, 덩굴터널, 고인돌, 연자방아 등의 다양한 식물, 시설물 등을 올해 확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꽃과 함께하는 열린 호국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는 민족의 성역으로, 어린이ㆍ청소년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호국교육의 도장으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문화ㆍ휴식공간으로 거듭나서 2012년에는 500만 명이 찾는 온 국민의 ‘애국테마파크’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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