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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국민보훈의식지수」조사 결과 발표
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474

◈ 젊은이들의 “나라사랑정신” 크게 향상 ◈

     - 15세~19세까지 청소년층의 경우 전년대비 4.2점 상승한 67.2점

      - 20대 젊은이들은 전년대비 7.8점 상승한 69.2점

□ 국가보훈처(장관 김양)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가 종료되는 시점인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전국 15세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보훈의식지수」를 조사하였다.

  ○「국민보훈의식지수」는 국민의 보훈의식을 측정하여 보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주)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전화 설문조사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1%이다.

□ 조사 내용은 “주요 보훈인물의 행적과 기념일 이해”, “나라사랑 정신”, “보훈대상자 및 단체에 대한 인식”, “현충시설 방문 및 보훈행사 참여 의향” 등 4개 분야 14개 문항이며,「국민보훈의식지수」는 문항별 응답에 따라 100점 만점으로 산정한 것이다.

□ 조사 결과에 따르면,「국민보훈의식지수」는 2008년(61.5점)에 비해 2.5점이 상승한 64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최근 북한 핵개발 등 안보 위협 증가, 세계적 경제위기로 인해 국가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특히, “국가가 경제 또는 안보 등 어려움에 처했을 때, 위기극복을 위해 동참하겠느냐“는 질문에 15세에서 19세까지 청소년층의 경우 전년대비 5점 상승한 72.3점, 20대 젊은이들은 전년대비 7.9점 상승한 73.9점으로 나타나 나라사랑 정신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분야,

전년대비 5.6점 상승한 73.8점”

□ 조사 결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4개 분야 가운데 “주요 보훈인물의 행적과 기념일 이해(△0.7, 58.1→57.4)”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사랑 정신(+5.6, 68.2→73.8)”, “보훈대상자 및 단체에 대한 인식(+2.8, 73→75.8)”, “현충시설 방문 및 보훈행사 참여 의향(+2.2, 46.9→49.1)”은 눈에띄게 상승하였다.

  “국민의 「국가위기 시, 국난극복 의지」,

전년대비 8.2점 상승한 79.7점”

□ 세부 문항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대다수의 국민들은 ‘국가가 경제 또는 안보 등 위기에 처했을 때 위기 극복에 동참(+8.2, 71.5→79.7)’하고, ‘병역의무를 자발적으로 이행(+3.5, 82.2→85.7)’하겠다고 응답했다. 또한, ‘대한민국이라는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느냐(+1.9, 70.4→72.3)’는 질문은 72.3점으로 나타나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이 전년대비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독립기념관 등 현충시설 방문 빈도」,

전년대비 약간 높아지기는 했으나, 아직도 낮은 편 ”

 

  ○ 또한, ‘독립기념관 등 현충시설을 ?O는 빈도(+2.1, 33.5→35.6)’, ‘주요 보훈인물(김만술 대위, 김종오 장군 등)의 행적에 대한 이해(+2, 37.6→39.6)’, ‘국경일 국기게양(+5.8, 51.6→57.4)’은 전년에 비해 약간 상승했으나, 여전히 평균치 이하로 나타났다. ’국가보훈처의 역할에 대한 이해(△1.8, 48.4→46.6)‘는 전년에 비해 소폭 하락하여 보훈정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독립운동가 등 보훈대상자의 국가 발전 기여도는 높이 평가 85.5점”

  ○ 한편, ‘독립운동가 등 보훈대상자가 국가를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보느냐(+5.3, 80.2→85.5)‘는 질문에 85.5점,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느냐(+4.2, 772→81.4)“는 질문에 81.4점으로 나타나 그동안 공훈을 선양하기 위해 추진한 보훈활동이 이들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보훈단체에 대한 인식(△1, 61.6→60.6)은 오히려 소폭 하락하였다.

□ 조사 결과를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연령이 높을수록 근소하게 높게 나타났다.

  “국정과제인 「보훈대상 및 보상체계 개편」을 적극 추진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

□ 국가보훈처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보훈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우선,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련부처와 협력하여 국기게양의 의미 등을 이해토록 노력하고, 760만명의 초·중·고교생이 수학여행 등을 통하여 학교급별로 1회 이상 현충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현재 추진중인 1학교-1현충시설 결연사업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 또한, 국가보훈처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미지 광고 및 각종 기념일을 유익한 문화행사와 곁들여 추진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이 보훈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 「국민보훈의식지수」에는 홍보 및 선양활동 뿐만아니라 각종 보훈정책의 내용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현재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보훈대상 및 보상체계 개편”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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