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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 李儁열사 순국 102주기 추념식
작성일 2011-03-14작성자 관리자조회수 485
◈ 14일(화) 오전 10시 30분, 강북구 수유동 묘소에서  ◈
◈ 각계인사, 주한 네덜란드대사 등 200여명 참석,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열사의 고귀한 애국정신 기려 ◈
고종황제의 특사로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서 대한제국의 자주독립국임과 일본의 잔학상을 세계만방에 알린 『일성 이준열사 순국 102주기 추념식』이 14일(화) 오전 10시 30분, 강북구 수유리에 있는 열사의 묘전에서 이준열사기념사업회(회장 전재혁)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병구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한스 하인스브룩(H.E. Hans Heinsbroek) 주한 네덜란드 대사, 선생의 외손부인 유성천 여사,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 부회장(장윤홍)의 식사, 열사생애 보고, 서울지방보훈청장·주한 네덜란드 대사·전주이씨완풍대군파종회장(이동재)·함경남도북청군민회장(손동호)의 추념사, 일성여고 합창단의 추념가 제창, 예사,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준 열사(1858-1907)는 함남 북청에서 태어나 1898년 독립협회에 가담하여 만민공동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고, 대한보안회에 가입하여 총무의 직책을 맡고 강요된 한일의정서에 대한 반대상소와 시위운동을 전개하는데 주동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1907년 6월에 고종황제의 밀사로 이상설(李相卨), 이위종(李瑋鍾) 등과 함께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여 을사늑약의 무효와 대한민국의 독립을 각국대표에게 알리려 하였으나 일제의 회의참석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자 이에 분개하여 1907. 7. 14 헤이그에서 순국하였다.
  열사의 유해는 네덜란드 헤이그 뉘애크 엔다운 시립묘지에 안장되었다가, 1963년 서울로 봉환하여 수유리 순국선열 묘역에 안장됐다.
정부에서는 열사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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