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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이상재선생 79주기 추도식
작성일 2006-04-05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42


◈ 29일(수) 오전 11시 종묘시민공원에서 ◈
◈ YMCA회원, 한산 이씨 대종회, 시민 등 200여명 참석 ◈

독립협회 중앙위원, 황성기독교청년회 종교부장, 조선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시며 조국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월남 이상재선생 79주기 추도식이 29일(수) 오전 11시 종로4가 종묘시민공원 내 선생 동상 앞에서 서울 YMCA(회장 강태철)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추도식은 박우승 서울YMCA 이사장, 정종기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서울 YMCA 회원, 한산 이씨 종친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기도와 추모사, 정종기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의 인사말, 헌화순으로 진행된다.

이상재 선생(1850.10.26~1927.3.29)은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서 출생하여 1896년 7월 2일 서재필과 함께 독립협회를 창립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독립문의 건설을 서재필과 함께 추진하여 완성하고, 토론회 개최를 통한 국민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1908년에는 황성기독교청년회 종교부 총무와 교육부장에 취임하여 기독교계의 친일화를 차단하고, 기독교계를 국권회복운동편에 서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1921년에는 조선교육협회를 창립하여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1924년에 조선일보 사장에 추대되어 언론을 통한 민중계몽과 자주독립정신을 고취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1927년 2월에는 민족주의 독립운동과 사회주의 독립운동이 연합하여 민족협동전선인 신간회를 창립하자, 회장으로 선출되어 독립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던 중 노환으로 서거하였다.

정부에서는 이상재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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