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 5급이상 235명, 매월 급여 1～5% 기부하여 사랑나눔 펀드 조성 ◈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5급이상 보훈공무원 중 235명이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1～5%를 기부하여 어려운 보훈가족의 생계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펀드’를 조성하고, 120명의 보훈가족에게 매월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 별도의 자체 지원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여 선정된 지원대상자에게 보훈공무원의 기부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재원은 보훈공무원의 보수반납 기부금 1억 3천만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협찬한 7천만원을 합한 2억여원이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2009년 4월 29일(수) 오전 11시에  국가보훈처에서 보훈처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보훈사랑나눔 실천사업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김 양 국가보훈처장은 보훈공무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반납하여 행정대상인 보훈가족을 돕는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이번에 조성한 보훈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펀드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훈사랑나눔 실천사업 협약체결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