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원의 일원으로 저의 바램을 담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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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11-28작성자 윤종렬조회수 4,318 |
안녕하세요
대한상이군경회의 일원으로 제가 그동안 느낀 여러 가지에대해 이야기 해보고 시픈 점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대한상이군경회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대한상이군경회는 누구를 위한 단체인지를?
대한상이군경회 회장 선출은 누가 합니까? 상이군경회회원인 우리들이 선출 합니까? 아직까지 제가 선출권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통보 받은 것도 없고, 대한상이군경회 경선이 있다는 이야기는 본적이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왜 이 대한상이군경회 회원인가요? 등록하라고 해서 그냥 등록한것이고, 버스 무임승차하기위해서 회원증이 필요 해서 회원이 된 것 이겠죠?
그럼 우리 회원들의 권리와 의무는 무엇일까요? 제가 부족해 잘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은 잘 알고 계실까요? 어떠튼, 그럼 지부장은 우리가 선출합니까? 지부장 선출에 관련해 선거 해본 적 없습니다. 그러면 이 단체는 무슨 단체입니까? 회원이 선출하지도 않고, 회장및 지부장은 누가 결정 하는 것일까요? 베일에 싸인 임원회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역시 미사려구로 잘 포장되어 번드르 하겠지만....하는 일이 과연 무엇인가요? 대충 짐작 하지 말고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들어 사업을 집행 하시면 어떨까요? 집행하신 정책에대한 회원에대한 보고도......곁들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둘째.
연금에 관한 사항입니다.
우리는 공무상 상이가 인정되어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병신들입니다. 그럼 병신들이 병신대접을 어떻게 받아야 하겠습니까? 국으로 잠자코 주는 대로 받아 먹구 떨어지면 되겠습니까? 왜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고 주리의 권리를 대변해야 할곳에서 아무 소리를 내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임원이라 하여 월급주고 그 자리에 두어야 하는 것일까요? 병신들 잠자코 있으면 조금 씩 주는 거 받아 먹을수 있어서 조용히 지는 것일까요?
사회적으로 국방예산이나, 사회복지예산이 2006년 예산에서 10% 이상이 반영되고 있는데 우린 어느 소속인가요? 이도 저도 아닌....병신 집단? 왜 우린 사회적 정책 반영의 대상이 아니라 눈치보고 소외된 집단이 되어야 하는지.......묻고 싶습니다. 동정 받고 사는 것이 얼마나 수치스러울까요? 남들은 군대 멀쩡하게 제대 했는데 너희들은 모가 잘났다고 병신 돼서 돈 더 달라고 지랄 하는 것일까요? 예..정말로 우리는 못났습니다. 남들 멀쩡히 제대하는데 병신이 되어서..........정말로 죄송합니다. 더 못난것은 병신주제에 결혼은 해서 국가에서 주는 연금으로 비러 먹고 있는 제 자신이 넘 못났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살이라도 할까요? 쓸모없는 병신이라서? 아니면 계속 눈치 보구 동정 받으면서 비러 먹고 살아야 하겠습니까? 어떻게 살아 야 좋은 지 이렇게 눈치 받으면서 살지 않는 세상을 대한상이군경회는 만들어 가야 하지 않을까요? 각성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병신이란 어휘를 사용한점 여러 회원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단지 제자신의 신체외적인 부부을 말하는 것이아니라, 현재의 우리의 삶을 비유적으로 말한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버스무임승차의 건입니다.(무임은 아닌데...왜 이런표현을 써야하는지 잘모르겠다.)
이것 역시 정책의 부재로인해 상이군경 여러분을 사회의 존경은 아니더라도 수치스러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배려는 있어야 하는데. 참 이상합니다. 여러 자료를 보면 대한상이군경회에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년마다 버스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상이군경회(무임)증을 가지고 다니며 가끔 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버스를 탈 때 그래도 눈치는 보여서, 수고 하십니다, 하고 말하면서 증을 제시합니다. 저는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치주고 구박하는 운전기사분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죠 버스를 탔을때 눈치 주는 기사양반이 있으면 어떻게 할까? 눈치 주면 돈을 낼까? 아니 눈치 주면 당연한 우리의 대접인데 싸울까? 이런 생각은 하고 버스를 탑니다. 왜 이런생각을 들게 밖에 못하는 것일까요? 돈을 안내는 것도 아닌데. 왜 우린 이런 느낌으로 버스를 타야 하는 것일까요? 정말 버스운송사업조합에 돈을 주는 것일까요? 안주나요? 역시 잘 모르겠어요. 준다고는 하는데...왜... 우리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할까요? 그럼 돈은 주는데 버스기사들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매년 6월이면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해서 버스에는 국가유공자는 무료 라고 붙이고 다니다가 6월이 지나면 어젠 냐는듯이 그 표지는 떼어지고 버스요금이 얼마...라고만 붙어있습니다........자...이것은 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는 상이군경이 무임승차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인데.... 다음은 대한상이군경회의 역할입니다. 버스운송사업조합에...운전기사들의 교육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확인을 하는 것입니까? 물론 한다고 하겠죠? 그런데....왜 상이유공자들이 버스승차에대한 문제를 매번 제기하는 것인지를..........확인하고 시정조치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물론 하고 있겠죠? 그럼 대한상이군경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역시 상이군경회회원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일해야 하는 곳 아닌가요? ..........그럼 노력을 해야겠죠? 상이군경이 대접은 못받더라도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라면 대한상이군경회에서 우리의 권리를 지켜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넷째
상이군경회 회원증입니다.
상이군경회에 가입하면 회원증이 발급됩니다.
그럼 회원증의 용도와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구 싶습니다.
상이군경은 상이등급에 따라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이 연금과 연계하여 회원증에 버스카드기능및 일반 카드 기능이 들어 가는 회원증으로 만드려는 시도가 한번 있었습니다. 역시 불발 되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었을까요? 대한상이군경회 임원분들은 한번 생각해 본적이 있을까요? 왜... 불발이 되었는지를?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 가고 있는 복잡한 사회입니다. 모든 이의 생각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의견의 일치를 본다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이번 회원증의 카드기능(버스카드기능)연계의 실패원인은 하나입니다. 회원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대한상이군경회가 일방적으로 일을 추진 했기에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먼저 수렴해서 합의를 도출한 뒤에 업체를 선정했어야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상이군경회에서 일방적 통보에 의한 사업 추진이 무리였다고 봅니다. 뻔하지 않습니까? 또 얼마 쳐먹구 한군데다 몰아 줬나? 아마 대부분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안 그럿습니까? 대한상이군경회의 진정한 존재이유를 상이군경회 임원진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상이군경회의 존재이유는 상이군경의 귄익신장및 복지향상에 있어야 하는데 그 주체인 상이군경회의 회원에게 그 의견을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일을 추진하려 했기에 실패 한것입니다. 정책의 취지는 매우 좋습니다. 전...그 정책에 찬성합니다. 회원증에 카드기능및 버스카드기능이 들어 있으면 버스를 탈 때 그런 수치스러운 느낌을 받지 않아도 되고 말싸움 할 필요가 없고요, 카드 기능 들어 있으면 여러 카드를 사용 하지 않아도 되고, 수많은 회원이 가입하므로 회원 여러분에게 여러 이익이 돌아 갈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왜 실패 했는지를 잘 생각해서.......다시 추진해야 할 사항이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다만 밀실에서 하지 말고, 오픈해서. 모든 회원의 합의를 모아서 사업을 추진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다섯째.
상이군경에 대한 여러 가지 정책적 배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배려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주차장 문제인데. 주차장 마다 기준이 달라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되고 ,(특히, 장애인은 되는데 국가유공자는 모른다, 황당한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요즘 공용주차장은 구청들이 위탁을 주어 위탁 관리되는 곳은 국가유공자 뿐 만 아니라 장애인도 무료주차는 물건너 간거 아시나 모르겠어요? KTX를 이용하는데는 국가유공자 증만 있어도 되는데 배(국내선)를 타는데는
별도의 승선표를 미리 일년에 6장 도 내에서 지급 받아야 한다...너무...구태의연한 방법이
아닐까요? 말뿐이고 실제 혜택을 보지 못하는 그런 선심성 정책은 그냥 없애는 것이 낳지 않을까요? 할려면 좀..신경을 써 주시던지...(물론 보건복지부의 정책내용을 그대로 베낀정책이 대부분이라서, 신경을 쓰지도 않을것으로 생각되지만/ 저의 잘못된 생각이기를 바랍니다.)
어떤 조직이든지 조직의 존재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과연 대한상이군경회....... 누구를 위한 조직이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심사 숙고 하셔서, 회원분들이 무엇을 생각하며, 회원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과 우리 대한상이군경회가 하나가 된다면 우리의 미래는 지금처럼 동정받는 서글픈 인생이 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하며 회원의 일원으로 대한상이군경회의 앞날을 기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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