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 부산에 사는 25살 유공자 7급받은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버스이용시 너무 불편해 어디다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여기에다 올려봅니다. 상이군경회에서 발급받은 회원증으로 버스 무임승차가 가능한데 솔직히 젊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불쾌감을 많이 느낍니다. 제가 격은 작년에 예들들자면 버스를 타고 회원증을 기사님에게 보여드렸습니다. 몇몇기사님들은 그냥 넘어가시는 반면에 또 다른 기사님들은 "그게 뭐냐고?"... "젊은 사람이 왜 그걸 가지고 다니냐고?"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부정으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왠지 도둑놈이 된 기분이였습니다. 버스안에는 아주 보기좋게 무임승차에 대한 안내문은 공지해놓았더군요!! 전 그런 경험을 몇번 겪고 나서 더럽고 치사해서 버스요금 1000원을 내고 탑니다. 차라리 버스비내고 다니는게 더 편하더군요!! 그리고 올해 전국 교통 카드가 동일화 시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교통카드가 통합될때 회원증에도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면 안됩니까? 물론 예산상의 많은 어려움점도 있겠지요~~ 이런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젊은 사람같은 경우는 많은 불편함을 느끼면서 교통카드 기능이 될때까지 기다리고 있겠지요!! 국가유공자등 독립유공자등등...어르신들도 많이 있듯이 젊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부탁을 드려봅니다^^ 수고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