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이달 8일9일 전적지 순례를 강원도로 다녀왔다 시.군 지회장과 감찰들과 일반 회원들 85명이 대형버스 2대로 다녀왔는데 강봉준 도지부장님이 해설사가 되셨다 원래는 버스기사가 아니면 그 지역의 문화전문 해설사가 해설해야 되지만 설악산이나 경포대는 너무나 사람이 많고 방만하여 해설사가 없는것 같았고 회원들이 보다 알찬 순례가 될수 있도록 도지부장님은 순례를 위하여 공부를 많이 하시듯 했다 외설악 내설악 남설악 울산바위와 흔들바위의 전설과 경포대의 뜨는달의 숫지등 몰랐거나 잊은 것을 새삼 많은 공부가 되어서 즐겁고 뜻깊은 투어가 되었다 버스 2대에 번갈아서 해설하시기엔 벅차시련만 전문 해설사 못지않게 꽤나 심혈을 기울여 공부하신 것 같았다 전문 해설사 못지 않은 수준급 해설을 해주셨다 그리고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많은 신경을 쓰신덕에 도지부에 무사히 도착하여 회원들의 귀가 발걸음까지 남아서 손을  흔들며 환송해 주셨다.우리 도지부는 어느 한 회원이 지회장 시켜주지 않는다고 도지부를 고발했다고 한다 그래서 재판 받느라고 도지부가  어수선 하련만 도지부장은 도지부를 위하여 회원들을 위하여 하실일을 꾸준히 성실하게 하시는 것이다. 매주 화.금요일에 목욕하고 물리치료와 자잘구레한 기분좋은 서비스를 받으며 점심을 대접받았다 그외에 보훈대학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물리치료가 의료법 위반이라고 도지부가 예산을 유용했다고 고발하고 행정기관에 찾아 다니며 예산을 지원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었다고 한다 그래서 물리치료실이 없어져서 불편한 노인들의 아쉬움이 많은 것이다 물리치료사가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하는 의료기로 가벼운 서비스가 의사가 상주하여 처방하지 안으니 의료법 위반이라고 한다 모든회원들은 70을 넘어 80~90대다 이제는 욕심을 버리고 이웃을 배려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그렇지 않아도 상이군경을 우습게 보는 세상이다 우리의 위상을 우리가 지키고 우리가 높혀야합니다.대단한 범법도 안인데 오기로 무조건 고발한다면 우리의 단체의 위상만 추락하고 우리회원들의 체면도 깍기어 우리만 우스게 될것입니다 그러니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보겠는가 전쟁을 모르고 가난을 모르는 젊은이가 국가유공자나 상이군경의 빛나는 공적을 얼마나 가소롭게 생각할까 제발 역지사지 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국가유공자가 되어서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고 위상이 높은 대한미국 상이군경회와 두지부와 지회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우리 모두가 긍지를 가지고 아끼고 협력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참여할때 자연히 사회가 인정하고 정부가 어려워하는 명실공히 존경받고 우대받는 상이군경 국가유공자가 될것입니다 모든 회원님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평안하실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