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 보훈공원에서 정전 60주년 기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가서보니 향토여단인 505여단 장병들이 행사를주관 하고 6.25전우회 회장님 상이군경회 지부장님

외 각 보훈단체장 기타 여러 단체가 초청 되는형식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09:10 쯤 행사장 좌석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는데 무더위에 연로하신 선배님들께서 고역이 역역

하셨습니다,

09:30 행사가 시작된다는 사회자의 안내 멘트와함께 여단장<대령>이 입장을 하면서 바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내빈들께서는 국기를향해서....

국기가 없습니다,

준비가 되지않았습니다,

그냥 경례를 아무곳에나 대고 하고 말았습니다,

행사가 끝나고보니 이건 아닌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청되신 내빈들이 누굽니까? 군대로봐도 대선배요. 나이로 봐도 여단장의 아버지뻘들이 되시는 연로하신분들인데 행사전에 여단장이라는사람이 먼저와서 내빈들을 맞고 인사하고 하는것이 예의일텐데

시간이 꽉차서야 나타나서 행사를 진행하다니 ..

넥키 ...버릇없는 후배 군인 아이넘들아, ..

앞으로는 그렇지 말거라.. 알간.???

   대전 서구지회  윤  영  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