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훈복지문화대학전북캠퍼스 제3회졸업식】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북지부(지부장 강봉준)는 6.25전쟁 및 월남전에서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상이자들과 가족 그리고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에 고령으로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보훈복지문화대학 전북캠퍼스의 제3회 졸업식을 2014년 12월 16일 유관기관장의 축하로 성대하게 마쳤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전북캠퍼스는 2014년 3월 입학생 모집 당시 몇 백명이 몰리기도 했지만, 재정부족으로 모든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정원을 80명으로 제한하여 선정하는 등 매년 해가 거듭 될수록 입학을 희망하는 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나라사랑, 자아사랑, 이웃사랑, 자아실현의 건학이념을 가지고 안보·교양·정보·생활 및 건강·여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관 확립, 복지문화와 생활의 장, 이웃사랑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상이자와 그 가족은 물론 자매보훈단체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호를 개방하여 호응이 좋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