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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평화의 마을 의료봉사 실시
작성일 2013-01-0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5,010

『한국-베트남 평화의 마을』의료봉사

◆ 평화의 마을 의료봉사단 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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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베트남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기 위해 한국-베트남 민간교류협력의 일환으로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 소재에 건립하여 2010년도에 준공된『한국-베트남 평화의 마을』에 작년에 이어 2회째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였다.

 

금번 의료봉사단 파견에는 단장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구필모 부회장을 필두로 하여 실무진에 김형배 기획실장, 의료진에 중앙보훈병원 정형외과 강규복, 가정의학과 이준영 전문의와 이문희 간호사로 총 5명이 구성되어 이들은 2012.12.10(월)부터 4일간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 소재의 ‘평화의 마을’ 입주민과 인근 주민 등 약 122명에게 의약구호품 지급, 의료진료 및 대민지원, 건강 실태조사 등을 하였다.

 

『한국-베트남 평화의 마을』건립사업은 2002년도에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베트남 재향군인회를 방문해 서로 총부리를 겨누며 싸웠던 불행했던 과거를 치유하고 양국이 협조해 공동 번영하자고 제안하여 시작되었으며, 건립비용은 상이군경회와 국가보훈처가 공조하였고, 부지제공 및 운영은 쾅남성에서 하고 있다.

쾅남성 등 베트남 중부지역은 베트남전 당시 전투가 치열했던 곳이라 한국군이 가장 많이 투입 됐고, 고엽제 피해 규모도 가장 컸던 곳이다. 쾅남성에만 3만여명의 고엽제 피해자가 살고 있으며, 침출수와 흙에서 아직도 고엽제 성분이 검출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금번 의료봉사단은 『한국-베트남 평화의 마을』이 일반 거주마을 인근에 연립주택형의 요양원식 입주형태로 건립되어 입소생 대부분이 ‘다이옥신’에 의한 2세 피해자로 다운증후군, 뇌성마비, 정신지체 등의 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선천적 기형아동들이 입소해 있어 주변으로부터 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있어 있는 것을 감안하여 지역주민을 포함하여 의약품 구호 전달 및 의료 진료를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을 배양하는데 큰 몫을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입소생 및 주민들의 호응과 기대가 커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더욱 본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이에 양국간 유대강화에도 큰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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