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류지철)는 1월 11일(화) 오후 3시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장관실에서 방위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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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근래 천안함 폭침 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만행이 날로 악랄해 지고 국론분열이 심화되는 가운데 군 사기진작과 국토방위를 위한 국민적 성금 모금 운동이 이뤄졌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한다.

6·25전쟁 당시 부상을 당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류지철 회장은 “얼마 되지 않는 성금이지만 우리를 시작으로 온 국민이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방위성금 모금운동이 시작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지금은 과거 어느 때 보다도 우리 군에 대한 전폭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 돈이 미약하나마 대한민국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