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류지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왕성원),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회장 김병익) 회원과 시민등 1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6일(수) 오후 2시에 여의도 문화광장에서 천안함 폭침과 관련한 대북 규탄대회를 갖었다. 이들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국가수호를 위해 싸우다 부상을 당하거나 희생을 당한 유가족들로서 천안함 폭침의 주범인 천인공노할 북한 김정일 정권을 응징하고, 친북 좌파 세력 척결 촉구하는 대규모 규탄 궐기대회를 갖고, 김정일 화형식과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대회에 앞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천안함 국제민군합동조사단의 침몰 원인 조사 결과 발표에 따라 북한에 대한 정부의 전면전을 불사한 강력한 응징과 보복을 촉구한다”고 말하고, “선전포고와도 같은 명백한 북한의 도발에 직면하고도 가해자를 두둔하고 피해자를 윽박지르는 행태를 자행하는 반국가적인 일부 정치인과 친북좌경세력을 규탄하고 이들의 척결을 강력히 요구” 하였다. 이날 규탄대회는 ◆대회사(유재구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회장) ◆궐기사(최해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 ◆규탄사(왕성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결의문 낭독(정정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무총장, 주숙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사무총장 공동) ◆공개질의 낭독(이시영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기획실장) ◆김정일 화형식 ◆만세삼창(구필모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회장) 순으로 진행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