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중앙보훈단체안보협의회 회장이신 김덕남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최해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 왕성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등은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한지 16일만에 03월 10일 11시 서울시청에서 류경기 행정1부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왕성원 미망인회장이 지난 2월 23일 결성된 중앙보훈단체안보협의회를 소개하고 초대회장으로 김덕남 회장님이 추대되었음을 설명하였다.

이후 김덕남 중앙보훈단체안보협의회 회장은 14개 보훈단체를 대표해서 서울시장 면담을 지난 02월 24일 요청하고 29일까지 회신을 달라고 하였는데 왜 답변이 없었느냐 유공자단체를 홀대하는 것 아니냐고 강력히 항의 하였다.

또 대한민국 국민의 애국심 함양의 표상이며 국민의 83.7%가 원하는 ‘광화문 광장 태극기 상시 게양대’ 설치를 왜 반대하고 나서는지에 대해 물어보며, 광화문광장 태극기 상시 게양대 설치는 14개 보훈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력히 피력하였으며, 이러한 보훈단체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을시 300만 보훈가족이 강력히 투쟁 할 것이라고 전달하였다.

류경기 서울행정1부시장은 이 문제에 대해 그동안 설치장소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으며 현재 중앙행정조정협의회가 검토 중인 사안이라며 뜻을 충분히 알겠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협의를 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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