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48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

& 제12회 상이군경종합선수권대회 개최

‘화합-단결-발전’을 위한 한마당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10. 6(월) ∼ 8(수)[3일간]까지 보훈재활체육센터(수원시 장안구 소재)에서 제48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와 제12회 상이군경종합선수권대회를 동시에 개최하였다.

1967년부터 시작된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는 국가유공상이자들의 재활체육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대회이다.

금번대회에는 서울, 부산 등 전국 16개 시도 지부와 십자성을 비롯한 7개 용사촌 등에서 1,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동 대회를 통해 중상이자와 경상이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함은 물론, 6.25 회원부터 젊은 회원들 간에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한, 12회를 맞이하는 ‘상이군경종합선수권대회’는 중상이 회원들의 신체적․정신적 재활뿐만 아니라 전문체육인으로 성장시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대회를 통해 기량을 쌓은 선수들 중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11명(선수,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부별 대항경기(실내바이애슬론, 배드민턴 등)에서 우승한 지부에게 종합우승기를 수여하였으며 2014년 종합우승 지부는 ‘대전지부’가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