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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연한 대처와 해군의 철통 방어에 격려를 보냅니다.
작성일 2009-11-1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6,169
정부의 의연한 대처와 해군의 철통 방어에 격려를 보낸다. 이번 11월 10일 발생한 남북 해군 간 교전은 1999년 6월 발생한 1차 연평해전과 2002년 6월 발생한 2차 연평해전에 이어 7년 만에 발생한 중차대한 사건으로서 교전 수칙에 따라 침착하고도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승전보를 울린 것을 환영하며 격려를 보낸다. 해군의 경고방송과 경고 사격, 북한 경비정의 직접조준사격에 해군의 즉각 대응사격으로 이어지며 아군의 희생 없이 격퇴시키는 전과를 올린 것은 대한민국 국군의 위용을 대내외에 알린 쾌거라 하겠다. 지난 두 차례의 서해 도발이 있었을 때는 대한민국 경제가 흔들리고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어 국론이 분열되곤 하였으나 금번 도발이 발생되자 신속하게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긴급 안보관계 장관회의가 소집되는 등 명확한 대응으로 해답을 즉각 내어 놓은 정부에 깊은 신뢰를 갖게 된다. 여러 차례의 미사일 도발로 재미를 못본 북한은 꽃게잡이 철임을 기회 삼아 서해상의 NLL을 침범하여 경고방송에도 돌아가지 않고 우리 함정을 직접 조준 사격한 것은 의도적인 도발임이 분명하다. 더 이상의 도발은 고립을 심화 시키는 결과만 가져올 것임을 깨닫고 신속히 6자 회담에 복귀하여 핵 문제 등을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정부는 확실한 안보강화 정책을 내어 놓아야 한다. 금번 서해 교전은 해군 교전수칙을 4단계에서 3단계로 줄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장 지휘관의 재량권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정부는 확고한 안보 의지가 있어야만 국민의 생명을 담보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기회에 깨닫기 바라며, 북한의 서해도발과 핵무장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미동맹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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