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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사업 수익금 국가유공자 복지사업에 투입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855


◆ 복권기금으로 국가유공자 복지사업 집중 지원 ◆
◆ 거동이 불편한 애국지사와 중상이국가유공자에게 전달 ◆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12월 7일(화) 오후 2시에 서울보훈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애국지사와 중상이 국가유공자(1급, 2급) 등 1,500명에게 전동 휠체어를 전달한다.

이날 휠체어 전달식은 이해찬 국무총리와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복권위원회 관계자, 양미경 국가보훈처 홍보대사(탤런트)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이자리에서 수령자 대표인 이성근(1급)씨에게 휠체어 지급증서를 전달하고, 휠체어 시승식을 갖을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8월, 국가유공자의 복지지원정책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립유공자와 중상이 국가유공자의 이동수단인 휠체어를 제작·전달하기 위해 정부 복권기금에서 50억원을 확보하였다.

또한, 휠체어 사용 연한이 경과하거나 지급대상자 중 예산부족으로 인해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급신청을 받아 지급대상자를 결정하였으며, 품평회 등을 거쳐 내구성이 우수한 미국 인바케어사(전동 500대)와 독일 오토복사(수동 1,000대)을 선정하여 1,500대의 전동 휠체어를 제작하였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는 1964년부터 전투 또는 공무수행 중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신체기능 보조수단으로 보장구를 지급하여 왔으나, 예산사정으로 인해 2003년까지 1,484대를 전달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금년에 복권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1,500명에게 첨단 휠체어를 지급하게 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사회생활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최근 2년 동안 402억원을 보훈병원에 지원하여 MRI·골밀도 측정기 등 최신의료장비를 구입하였고, 의료영상전달시스템 도입 등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가유공자 복지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복권기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05년도에도 첨단의료장비 구입, 지방보훈병원 재활체육시설신축 등을 위해 25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권위원회의 이러한 보훈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은 복권위원회의 설립목적인 공익사업 지원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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