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국인 安重根의사 의거 95주년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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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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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화) 오전 10시 남산 安의사 기념관 ◆ 독립운동관련단체·광복회원등 200여명 참석, 의사의 뜻 기려 중국 하얼빈역에서 한국 침략의 원흉인 이등방문을 저격하여 대한인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安重根의사 의거 95주년 기념식이 26일(화) 오전 10시 남산에 있는 안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황인성)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朴維徹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金祐銓광복회장, 광복회원, 독립운동관련학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봉독, 義擧이유 봉독, 숭모회 이사장 기념사, 국가보훈처장 기념사, 3·1여성동지회 합창단의「대한국인 안중근 노래」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安重根의사(1878～1910)는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1905년에 진남포에서 삼흥(三興)·돈의(敦義)학교를 설립하여 민족계몽운동을 전개하다가 광무황제가 폐위되고 군대가 해산되자 해외로 나가 이범윤·김두성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키고 1909년 의군장이 되어 의병부대를 거느리고 함경북도로 진입하여 경흥·회령 등지에서 대일항전을 전개하였다. 안의사는 1909년 9월 일제침략의 원흉인 이등박문이 하열빈으로 온다는 소식을 듣고 우덕순등과 함께 거사 계획을 세우고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등박문을 주살한 후 여순감옥에 투옥되어 조국의 독립의지를 불사르다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