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관순 열사 순국 84주기 추모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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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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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화) 오전 11시 유관순열사 추모각(천안 병천)에서 ◈ 3·1운동의 대표적 여성독립운동가이자 한국의 잔다르크로 칭송되는 유관순열사 순국 84주기 추모제가 12일(화) 오전 11시 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유관순열사 추모각에서 (사)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회장 류근창)주관으로 열린다. 유관순열사 추모제는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 장터에서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경에 피체되어 옥중 순국하신 유관순열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지역민들의 애국애족정신 함양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裵哲浩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심대평 충남도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김우전 광복회장 및 광복회원, 주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장 추념사, 국가보훈처장·충남도지사·광복회장 추모사, 헌화·분향, 유관순 노래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유관순열사(1902.12-1920.10)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1919년 이화학당 재학시 고향인 아우내 장터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7년형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모진 고문으로 17세의 나이에 옥중 순국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