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상이군경회 알림방
상이군경회 알림방
상이군경회 소개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알림방
보훈관련 소식
공지사항 상이군경회 소식 지부지회 소식 보훈복지문화대학 소식 보훈관련 소식
보훈관련 소식
이봉창의사 순국 72주기 추모식
작성일 2005-11-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743

1932년 일본 왕에게 폭탄을 던져 일제의 침략상을 만천하에 폭로한 이봉창(李奉昌) 의사 순국 72주기 추모식이 9일(토) 오전 11시에 효창공원 묘전에서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추모식에는 朴維徹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김우전 광복회장과 광복회원, 독립운동 기념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약력보고, 국가보훈처장 추모사, 광복회장 추모사,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봉창 의사(1901~1932)는 서울 출생으로 1931년 중국 상해로 망명한 후 김구선생이 결성한 한인애국단에 가입하여 1932년 1월 8일 앵전문(櫻田門)앞에서 일본육군관병식에 참석하러 가는 일왕 히로히토 일행을 폭살시키기 위해 폭탄을 투척하였으나 실패하고 사형을 언도받아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하였다. 이 의거는 비록 일왕을 폭살시키는 데는 실패하였지만 1930년대 의열투쟁의 선봉이 되었으며 임시정부를 비롯한 독립운동 전선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했다. 정부에서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맨위로가기